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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에 비합성색소 사용에 따른 어려움 해결

September 28, 2018

천연색소를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코팅하기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코팅에 (천연) 비합성 색소 사용”이라는 것이 중요한 주제로 떠올랐다.

건강기능식품 코팅에 천연 색소를 사용하면 합성 색소를 쓰는 경우에 비하여 여러 가지 기술적 어려움을 겪게된다. 그중 가장 힘든 문제가 색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에 비합성 색소를 쓰고자 한다면, 색상이 제품 사용 기간 중에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제품 사용 기간을 가능한 최대로 설정할 수 있는지, 사용하는 천연 색소가 국가별 색소 사용 기준에 적합한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라마다 식품에 허용된 색소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사용할 천연 색소 제품 자체에 대한 안정성 평가도 철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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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유지 문제

천연 색소는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이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합성 색소보다 색도 쉽게 바래기 때문에 완제품의 사용 기간을 충분히 길게 잡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이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제조자는 완제품 포장으로 빛과 열을 차단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칼라콘은 천연 색소 코팅제품도 색상이 일정하면서도 잘 바래지 않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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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콘은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할 천연 색소를 선정할 때 실제 해당 색소를 사용하는 필름 코팅 처방으로 엄격한 안정성 시험과 반응성 시험을 거친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천연 색소를 복합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그중에서 가장 불안정한 색소의 특성에 맞춰 재시험 기간 (re-evaluation date)를 설정한다.

‘훨씬 안정한 색소’란 광고 문구가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색소 공급자가 종종 ‘훨씬 안정하다’는 문구로 제품을 홍보하기도 한다. 만일 칼라콘이 이러한 문구를 사용하였다면 그 뜻은 제품을 철저히 평가하고 확인했다는 뜻이다. ‘훨씬 안정하다’라는 말이 코팅제로서 색상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뜻이 아닌 경우도 있다. (예, 안나토 색소, 베타카로틴의 경우처럼). 그래서 이 색소들은 칼라콘의 엄격한 색상 안정성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였다.

최근 미국 FDA가 칼라콘에서 제출한 ‘산화철 색소’의 식품 사용 허가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미국에서 판매되는 기능성 식품류에 사용할 수 있는 안정한 색소 종류가 많아졌다. (역주: 산화철 색소류는 한국에서는 아직 식품류에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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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 색소 규제 사항 확인

개발 중인 건강기능 식품에 천연 색소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색소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색소 규제’에 관한 내용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식용 색소 규제는 나라마다 모두 다르므로, 개발할 제품이 정해진 몇몇 국가에서만 판매할 것인지, 전 세계적으로 판매할 제품인지에 따라 고려해야 할 내용이 다르다. 따라서 마케팅할 지역과 국가의 색소 규제 사항을 모두 자세히 검토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판매할 국가의 색소 규제로 인해 색소 자체를 바꾸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칼라콘은 세계 각국의 식용 색소와 식품첨가물 데이터베이스를 늘 유지 관리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칼라콘은 고객에게 최적의 색소를 추천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칼라콘이 전 세계 색소 규제에 관한 내용을 항상 모니터하고, 건강기능성식품과 관련된 국제기구의 주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칼라콘은 IFAC, FAIA, IACM, CRN, CHPA, IPEC 등의 회원사임.) 세계 여러나라의 최신 식용 색소 규제에 관한 정보고 필요한 경우 칼라콘에 연락하면 된다.

칼라콘의 유기농 인증 코팅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식용 색소에 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하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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